입사한지 주차로 2주. 날짜로는 3일차가 되었습니다.

아직 적응을 잘 했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신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개발하던 프로젝트를 개발을 지속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도 언리얼 개발만 몇 시간씩 하고 와서 또 하려니까 의욕이 안섭니다.

그리고 체중 관리를 위해서라도 남은 시간은 운동에 투자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가면서 단순 개발이 아닌 좀 더 심도깊은 언리얼 엔진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를 종합해서 내린 결론은 기존 프로젝트의 동결입니다.

중간에 애매하게 끝난 것이 안타깝지만, 나중에 더 좋은 구조로 부활할 수도 있는 것이기에 미련없이 보내려 합니다.

다만 DirectX 공부는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하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0월 중순서부터 주말에 진행하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슷한 시기에 언리얼 엔진 코드에 대한 공부를 진행하려 합니다.

차후 게시판을 새로 열어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목표로 하는 것은 Replication, Reflection, Garbage Collecto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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